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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 호텔 화엄 267 리뷰 - 로비, 지하 갤러리

by moment-love 2025. 2. 15.

안녕하세요.

Moment-Love입니다.

저번 글에 이어서 이번 방문을 통해 많은 것을 느끼게 해 준

구례 화엄 267에 대해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21년도의 느낌과는 다른 훨씬 매력적인 공간으로,

호텔의 외관부터 로비, 그리고 지하 갤러리까지 차근차근 리뷰해 보겠습니다.

 

화엄 267, 화엄 261
화엄 267과 화엄 261

 

21년도에 방문했을 때는 267만 운영하고 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현재는 옆 건물도 리모델링하여 267과 같이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261에 대한 리뷰도 267 리뷰를 끝낸 후 작성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호텔 화엄 267 외관

화엄 267 외관화엄 267 외관
화엄 267 외관


호텔 화엄 267의 외관은 현대적인 디자인이 돋보였습니다.

돌로 마감된 외관과 유리창이 조화를 이루며, 입구 위에는 호텔 이름이 적혀 있었어요.

 

깔끔하게 다듬어진 나무와 작은 나무가 멋스러운 분위기를 더해 주고,

입구에 도착했을 때부터 따뜻하게 맞아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기존 도로가 확장되면서 도로명 주소가 변경되었다고 합니다.

이를 이용하여 도로명 주소 화엄 267을 사용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화엄 267 방문

 

홈페이지를 운영하며, 실시간 예약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로비의 매력

화엄267 로비화엄267 로비화엄267 로비화엄267 로비화엄267 로비화엄267 로비
화엄 267 로비

 

로비에 들어서자마자 세련된 가구 배치에 감탄이 나오더군요.

널찍한 공간에 어두운 타일 바닥과 함께 조화롭게 배치된 파란색과 회색의 의자들이 편안한 느낌을 주었답니다.

 

많은 작품들이 벽에 걸려있어 예술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고,

특히 대형 창문을 통해 쏟아지는 자연광이 공간을 환하게 밝혀주었던 점이 인상 깊었답니다.

 

또한, 구석구석 배치된 아기자기한 테이블과 의자들은 호텔 투숙객뿐만 아니라

카페 이용객들도 편안히 앉아 대화할 수 있는 좋은 장소라고 생각했었는데

저녁 시간이 되니 이미 자리가 차였더라고요.

 

또한 조식을 운영 중이라고 합니다.

아직 시범 운영단계로 간단하게 샌드위치로

인당 5,000원

주말 (토요일, 일요일) 07:00 ~ 09:00 시간에  진행하고 있습니다.

 

위 공간들은 오전엔 식사 공간으로 활용되고,

이후 시간엔 자연광을 통해 작품을 관람하거나 여유롭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장소였습니다.

 


 

갤러리 탐방

 

화엄 267 갤러리화엄 267 갤러리
화엄 267 갤러리

 

호텔의 지하에는 갤러리가 마련되어 있었어요.

이곳은 여러 가지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어 마치 미술관에 온 듯한 느낌을 주었답니다. 

 

특히 바닥이 거친 인상을 줄 수 있게 디자인하고 위에 유광 처리로 마감하여

전체적으로 작품의 조화에 신경 쓴 느낌이었습니다.

 

벽에는 다양한 그림과 조각들이 전시되어 있어 감상하는 재미가 쏠쏠했어요.

가운데 소파와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어, 여유롭게 앉아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만으로도 정말 힐링이 되었답니다.

 


호텔의 인상

호텔 화엄 267은 단순한 숙소가 아닌, 
예술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라는 점에서 인상 깊었어요. 

 

 

운영진의 세심한 배려가 느껴지는 다양한 장식과 소품들이 곳곳에 배치되어 있어, 

손님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자 하는 노력이 보였습니다.

특히, 갤러리와 로비의 조화는 이 호텔만의 독특한 매력으로 다가왔어요.

 

 

호텔의 전반적인 인상은 정말 긍정적이었고, 구례를 찾을 땐 편안하게 찾을 수 있는 장소로 기억되었습니다.

 

구례 지역을 여행하는 분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어요. 여러분도 이곳에서 특별한 경험을 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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